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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맛집] Day 3. 에그타르트, MGM호텔 애프터눈티 @ 에그타르트 겁나 쌉니당 하지만 외곽지역에선 홍콩 달러를 안 받아줘서 홍콩 달러 쓸 수 있는 곳으로 헤매어봅니당 ☆곱하기 140을 하면 대충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나옵니당 ☆ 4 X 140 = 560원!!! 이 집입니당 막 헤매다 배고프다 먹자! 해서 들어간 곳이라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맛있었음 ㅠㅠ 에그타르트가 이런 맛이었다니... 여태까지 내가 먹은 에그타르트는 쿠키였어 @ 육포거리 Jerky street 성 바울 성당의 유적(터), 예수회 기념 광장... 을 따라 요래요래요래요래 내려오면(ㅋㅋㅋ)바로 뙇! 육포 냄새가 진동하는 육포거리 ㅋㅋㅋ 여러 책자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듯, 육포를 사지 않아도 시식용 육포를 엄청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하이에나처럼 이집저집을 기웃거리며 열심히 육포를 먹었더니.. 더보기
[홍콩맛집] Day 2. 차찬텡, 팀호완, 디즈니랜드 @ 차찬텡 (가게이름모름) 차찬텡 = 커피 or 티 + 간단한 식사 숙소 근처서 요래요래 걸어 내려갔는데 저 얄부리한 면ㅠㅠ 쌩뚱맞지만 묘하게어울리는 국물 위에 꼬기!!! 은근히 얼큰하고 맛있었숨 게다가커피는 기대 안했는데 진하구 진짜 맛있었음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달라고 하고팠당 @ 팀호완 in 홍콕역 점 CASH ONLY 홍콩갈때마다 매번 일부러 코스에 넣는다 / 가격도 저렴하고 완전 맛있어 / 갈때마다 40분씩은 줄서있는게 더워서 짱나긴 하는데 음식나오기 시작하면 그냥 먹느라 모든걸 잊게됨☆ 우와우우웅 현지서 사는 언니가 안내해줬는데도 불친절했어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여기 들러서 또 먹는데 (동선상 이 집이 딱 편하게 떨어지는 딤섬집 ㅠㅠ) 또 개불친절해 오죽했으면 쩡로리언니가 "우리가 이런 .. 더보기
[홍콩맛집] Day 1. 카우키,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 몽콕 야시장 @ 카우키 Kau Kee / 양조위 단골 / 소고기 국수 / 커리도가니누들 요래요래 막 걸어가면 되는데 설명하기가 차암 어렵네 저 Gough street는카우키로 향하는 길이기도 하고 토마토라면 파는 신흥유엔 가는 길이기두 하고, @ 신흥유엔 (카우키 바로맞은 편) 마녀사냥에 나온1. 처음 그들이 앉아 수다 떨던 계단 2. 성시경이 개 쓰다듬고 있던 그들이 그린라이트 켜던 펍이 있던 길로 가는 길이기도 하고 ㅋㅋ 여러모로 우리가 찾던 잇플레이스! 였숨 한국 메뉴판 있당 근데 봐도 머가먼지 모르니깐 첨 생각해놓고 갔던 쇠고기 누들, 카레 누들 중 하나씩 시킴 쩡로리가 "고수빼주세요" 스킬로 고수 없는 거 시켜줬당ㅋㅋ 사실 난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었지만 없으니 (첨에 가게 아저씨 실수로 있는게 나왔었음) 더.. 더보기
남이섬 일 있어서 갔다가 차로 10분 거리인 남이섬을 들렀숨 여기서 레알 충격머금 여기 한국 아닌가여??? 나미나라 공화국?? 머야 왠 영어야 나 여권있어야해??? 여기 외쿡인들 왜케 많아?????????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컨셉이라는군여 진짜 완전 낚여써... 여신법... 신용카드... 아고 머리야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넘어가는 배ㅋㅋ 푸딩처럼 생겨써 다행이도 그전에 우리 바로 앞에서 줄이 끊겼어서 ㅋㅋ 재빨리 타서 앉아서 갈 수 있었당 첫발 내딛자마자 눈이 번쩍 으아니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단 말이예여??? 왜케 이뻐? 완전 딴 세상 온 것 같아ㅠㅠ 사람들이 복작복작 타조들도 복작복작 요상시럽게 생긴 터널에선 하루종일 공연도 함 유니세프도 있네여 시간이 좀 더 많았음 건물 하나하나 전시 하나하나 천천히 다 보고.. 더보기
6GF 일본 재생크림 6GF SIX GROWTH FACTOR SKIN CARE CREAM 예전에 대마도 여행갔을 때 2GF 필링젤이 유명하대서 테스트하러 갔는데 용납할 수 없는 가격에 거품을 물고 gg치고 물러난 슬픈 기억이 있슴미다 이거 뭐 업그레이든가여 엄마가 6GF 크림을 사다줌ㅋㅋㅋㅋㅋㅋ 피부재생 어쩌고저쩌고 니 얼굴을 재생시켜준다지모야 어머머머얘 하지만 울엄느는 딸 피부 재생보단 이거 겁나 비싼 화장품인데 어찌저찌해서 디게 싸게 샀다??!!!는 사실에 더 관심이 많은듯ㅋㅋㅋㅋㅋ 이때쯤 단체로 일본여행 바람이 불었나 동네 아줌마 여러팀이 줄줄이 일본에 다녀들 오셨는데 어떤 아줌마는 4GF 크림 사오고ㅋㅋㅋ 어떤 집은 6GF 저거 사오고 ㅋㅋㅋ 어느게 더 좋은 거냐, 어느게 더 비싼 거냐 (정확히 말하면 누가 더 싸게 .. 더보기
네오젠 코드나인 청담금실팩 네오젠 코드나인 골드블랙 캐비어 에센스&골드 톡스타이트닝팩 / 네오젠더마로지 말은 청담동 유명 피부과에서 하는 금실팩 어쩌고 하지만 난 쿠팡에서 이걸 샀으니깐옇ㅎㅎㅎㅎㅎㅎ 걍 웃어야지 실은 이 비슷한 제품을 요전에 함 썼었는데 정말 괜찮았음! 효과야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쓰기 편하구 깔끔하다는 장점이 잇숨 그전에 쓴 거도 네오젠 꺼였는데 그거랑 오천원 차이나나? 그건 요거여뜸 의외로 괜찮길래 다음에 또 뜨기를 기다리다가 바로 질렀줘! 사실 잘 안 읽어봄 그냥 박스가 번쩍번쩍 넘 이뻐서... 대체 이 금들이 얼굴에 무슨 좋은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집에도 비슷하게 금가루 떠다니는 에센스가 하나 있긴 한데 그 제품이 좋은건지 금이 들어가서 좋은건지 도무지 모르겠음 그래두 보기에 .. 더보기
[책리뷰] 낮게, 느리게, 넓게 이무영 지음 / 도서출판백만원 펴냄 봉화골 선생이 들려주는 조그만 삶의 지혜 낮게, 느리게, 넓게 사는 지혜를 터득하여라 석아 ! 세상을 사는 지혜는 낮게, 느리게, 넓게 생각하고 실천하는데 있단다. 이상은 높게 생활 터전은 낮은 곳에 두어야 한다. 낮은 곳은 할일들이 많고 즐거운 일들이 많단다. 그리고 활동하기가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큰 길들보다는 오솔길이 있기에 세상은 차갑지 않단다. 작게 살아도 낮게 살아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오솔길을 닮은 사람들이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줘 춥지 않단다. 그리고 석아 ! 관계로 만들어진 사회는 실타래같이 사람들의 감정이 얽혀 있어, 느리게 천천히 풀어갈 때 명작이 탄생한단다. 급하게는 꼬인 실타래를 풀 방법이 없다. 또한 넓고 크게 사물을 관찰해야 .. 더보기
기묘한 이야기 (2008년 가을 스페셜) 추억의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하면 아저씨가 빠질 수 없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내사랑 기묘한 이야기 ♥, ♥ 고3때 제대로 미쳐가지고 푸르나에서 '기묘한 이야기' 검색해서 리스트에 뜬 건, 단 하나도 빠짐없이 다운받아 봤었다80~90년 대 제작한 걸로 보이는 화질 개엉망인 것부터 시작해서, 모공 하나하나 다 보이는 HD 고화질 최근 작까지 가리지 않고 모두! 피엠피에 담아가서 점심시간이 되면, 한두개씩 꼭 짬내서 보곤 했었는데 왠지 으스스스스 무서운 내용일 것 같다 싶으면 꼭 나둥이 불러가지구선 둘이 손 꼬옥잡고 담요 뒤집어쓰고 덜덜 떨면서 사물함 앞에 콕 점처럼 쳐박혀서 이거 보고 있으면은, 시먼경은 쟤들 또 시작이라며 막 비웃고 지나가고 왁! 놀래켜서 간 떨어지게 만들고 ㅜㅜㅋㅋ 어느 정도로 .. 더보기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좋아한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서두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에게그 의미를 하나하나 배웠어당신과 지낸 나날을 이 가슴에 새겨두자다시 떠오르지 않아도 상관없을 정도로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더보기
[영화] 발레슈즈 (Balletshoes, 2007) 감독 : 산드라 골드바처 / 출연 : 에밀리아 폭스, 빅토리아 우드, 엠마 왓슨 영화 발레슈즈 (Balletshoes, 2007) " 성이 아주 독특하더구나 '포슬' 항상 난 스미스를 제일 형편없는 이름이라 생각했어 그 이름으로 튀는 일을 해보려고 하다니... 물려받은 게 짐이 될 수도 있는거야 만약 내가 제이크란 이름을 드높이게 된다면 사람들은 내 할아버지가 그러신 줄 알걸 니들 셋이 무슨 업적을 남길지 누가 알겠니? 조국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돼 그럼 '포슬'이란 이름이 역사책에서 빛날거야 " "무슨 의미로 한 말일까? '역사책'이라니?""나도 잘 몰라. 조국을 위해 헌신하라는 말 같았어""우리 맹세를 하자""맹세?""조국을 위해서?""우리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내 손 위에 손을 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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