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하면
아저씨가
빠질
수
없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내사랑 기묘한
이야기 ♥, ♥
고3때
제대로
미쳐가지고
푸르나에서 '기묘한
이야기' 검색해서
리스트에
뜬
건, 단
하나도
빠짐없이
다운받아
봤었다
80~90년
대
제작한
걸로
보이는
화질
개엉망인
것부터
시작해서,
모공
하나하나
다
보이는 HD 고화질
최근
작까지
가리지
않고
모두!
피엠피에
담아가서
점심시간이
되면, 한두개씩
꼭
짬내서
보곤
했었는데
왠지
으스스스스
무서운
내용일
것
같다
싶으면 꼭
나둥이
불러가지구선
둘이
손
꼬옥잡고
담요
뒤집어쓰고
덜덜
떨면서
사물함
앞에
콕
점처럼
쳐박혀서
이거
보고
있으면은, 시먼경은
쟤들
또
시작이라며
막
비웃고
지나가고
왁! 놀래켜서
간
떨어지게
만들고 ㅜㅜㅋㅋ
어느
정도로
빠졌었냐면ㅋㅋ 그때
내가
사용하던
형용사 3가지 중
하나가
바로 '기묘한' 이었다.
밥
맛없는거
나오면, "아, 이것
참
기묘한
맛이네..."
시험문제
이상하다
싶으면, "내가
못
푼게
아니라
문제가
기묘한거다!!!"
악담하는
담임
욕할때면, "진짜
기묘한
사람이지
않나ㅋㅋㅋ"
뭐
이런식 ㅋㅋ
먼경이랑
나둥이는
내
말하는거
보고
니
그러고도
언어영역
점수
나오는
게
신기하다며
비웃고
비난하고
"야이
패배자야ㅋㅋ" <- 남은
둘
중
한
단어임
간만에
보니 학교다닐 때 생각난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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