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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는여자

기묘한 이야기 (2008년 가을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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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하면 아저씨가 빠질 없지





이상 말이 필요없는 내사랑 기묘한 이야기 ♥, ♥
 
3 제대로 미쳐가지고 푸르나에서 '기묘한 이야기검색해서 리스트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운받아 봤었다

80~90 제작한 걸로 보이는 화질 개엉망인 것부터 시작해서
모공 하나하나 보이는 HD 고화질 최근 작까지 가리지 않고 모두!
 
피엠피에 담아가서 점심시간이 되면두개씩 짬내서 보곤 했었는데
왠지 으스스스스 무서운 내용일 같다 싶으면  나둥이 불러가지구선 둘이 꼬옥잡고 담요 뒤집어쓰고 덜덜 떨면서
사물함 앞에 점처럼 쳐박혀서 이거 보고 있으면은시먼경은 쟤들 시작이라며 비웃고 지나가고 놀래켜서 
떨어지게 만들고 ㅜㅋㅋ
 
어느 정도로 빠졌었냐면ㅋㅋ 그때 내가 사용하던 형용사 3가지  하나가 바로 '기묘한이었다.
맛없는 나오면,  "이것 기묘한 맛이네..."
시험문제 이상하다 싶으면, "내가 푼게 아니라 문제가 기묘한거다!!!"
악담하는 담임 욕할때면, "진짜 기묘한 사람이지 않나ㅋㅋㅋ"
이런식 ㅋㅋ
 
먼경이랑 나둥이는 말하는 보고 그러고도 언어영역 점수 나오는 신기하다며 비웃고 비난하고 
"
야이 패배자야ㅋㅋ" <- 남은 단어임


간만에 보니 학교다닐 때 생각난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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