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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소수의견 (Minority Opinion, 2013) / 스포주의 @ 소수의견 (Minority Opinion, 2013) 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캡쳐형소법 선생님이 꼭 보라고 계속 추천해주신 영화 학습영화인가여친절하게 자막까지 넣어주네요ㅋㅋㅋ 법 쫌 아는 사람들은 법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보면 뭔 고증을 저런식으로 하냐며 분노하곤 하는데이건 하나같이 꼭 보라고. 대신 재미는 없지만 여태 나온 작품 중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고증을 보여준다며 ㅋㅋ... 아니나 다를까 진짜 재미는 없고요 (고증과 재미는 반비례 관계)개인적으론 바른 언론인(?)의 대변인으로 나온 듯한 김옥빈씨 연기에도 반쯤 감정이입 되면서 짜증이 나서ㅠㅠ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기각할거야! 이제와서 국민참여재판이라니 " " 참여재판은 기소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 꼭 그런건.. 더보기
[영화] 세 얼간이 (3 Idiots, 2009) @ 세얼간이 한길쌤이 몇번이고 보고보고 또 봤다는 세 얼간이 자그마치 내 하드에 저장된 건 2014년 9월 그 전에도 누군가에게 추천받아서 다운받아놓고 손이 안가서 방치해뒀다가 ㅠㅠ 여행 다녀와서 나사가 풀리고 도저히 집중이 안되서 에잇 하루만째버리잣! 하며 봤음 ((((((지극히 주관적 의견 주의)))))) 따르르르르릉 (주인공 세 얼간이 중 한명이 비행기 이륙하려던 순간 급하게 울리는 전화를 받게 됨) 눈치보던 중 기내에서 자빠지기 스킬 시공 내리자마자 급 멀쩡해짐 (여기서부터 왠지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의 또라이들과 비슷한 스멜이 나서... 점점 더 보기 싫어지기 시작했음 ㅠㅠㅋㅋㅋ) 택시 훔쳐타면서 드랍까지 요구하는 주인공 스케일 뭔 얘긴지 모르겠지만 자던 친구도 벌떡 참 여러군데 들름 애꿎은 피해.. 더보기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좋아한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서두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에게그 의미를 하나하나 배웠어당신과 지낸 나날을 이 가슴에 새겨두자다시 떠오르지 않아도 상관없을 정도로 언젠가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도 너만은 언제까지나 특별해서 너무 소중해서 더보기
[영화] 발레슈즈 (Balletshoes, 2007) 감독 : 산드라 골드바처 / 출연 : 에밀리아 폭스, 빅토리아 우드, 엠마 왓슨 영화 발레슈즈 (Balletshoes, 2007) " 성이 아주 독특하더구나 '포슬' 항상 난 스미스를 제일 형편없는 이름이라 생각했어 그 이름으로 튀는 일을 해보려고 하다니... 물려받은 게 짐이 될 수도 있는거야 만약 내가 제이크란 이름을 드높이게 된다면 사람들은 내 할아버지가 그러신 줄 알걸 니들 셋이 무슨 업적을 남길지 누가 알겠니? 조국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돼 그럼 '포슬'이란 이름이 역사책에서 빛날거야 " "무슨 의미로 한 말일까? '역사책'이라니?""나도 잘 몰라. 조국을 위해 헌신하라는 말 같았어""우리 맹세를 하자""맹세?""조국을 위해서?""우리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내 손 위에 손을 올.. 더보기
[책리뷰][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2004)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 출연 : 오오사와 타카오, 시바사키 코우, 나가사와 마사미, 와타나베 미사코 " 난 말이야, 지금 내 안에 모두 있다고 생각해 모두 있고,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아 그러니까 부족한 것을 신께 빌거나, 저 세상이나 천국에 바랄 필요는 없어. 왜 그러냐면, 전부 있는 걸. 그걸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 아키 : 사쿠...생일이 11월 3일이지? 사쿠 : 응 아키 : 난 10월 28일 이야. 그러니까..... 네가 세상에 태어난 후 내가 없었던 적은 1초도 없었어 더보기
[영화]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re,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애칭은 아멜리 뿔랭의 환상 이야기 (Amelie des Abbesses)미국에서는 몽마르뜨의 아멜리(Amelie From Montmartre)로 개봉 사랑을 하게 되면 누구나 꿈꾸는 환상 용기가 없어 머뭇거리고 있는건 아닌지 크리스탈맨은 말한다 " 좋아, 아멜리, 내 귀여운 소녀. 넌 나처럼 유리뻐를 가지고 있진 않잖아. 인생에 도전해봐. 네가 만약 이 기회를 보내버린다면,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너의 가슴은 메마르고 찢어질거야. 나의 뼈처럼 말이야. 가서 부딪히는거야 " 창가로 뛰어간 아멜리 하지만, 남자는 이미 떠난 후 ... ... 가 아닌 바로 문 뒤에 있었다는!! 포터블 그루브 나인의 아멜리에 노래가사 中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던 부분 " 안녕 인사도 필요없이 사랑해요 눈을 감으면서 그대 .. 더보기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Love me if you dare me)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Jeux D'Enfants / Love Me If You Dare, 2003) 감독 : 얀 사뮤엘 / 출연 : 기욤 까네(줄리앙), 마리온 꼬띨라르, 티볼트 베르에그, 조세핀 르바 졸리, 제라르 왓킨스 Cap , pas cap? (내기할래?) 이 발음이 어찌나 예쁘게 들렸는지 모른다. 프랑스 어로 된 작품은 Notre Dame de Paris (노트르담 드 파리) 이후 처음아직도 귀에 그 쌰뽕쌰봉거리는 듯한(ㅋㅋㅋ) 불어 발음이 불편하지만서도 주인공들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간지러울 정도로 기분 좋았다 러닝타임 93분 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동화같은 구성이 맘에 쏙! 사랑은 반드시 진지해야만 하느냐.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한국의 엽기적인 그녀를 생각하면 이해가 .. 더보기
[영화] 중경삼림 (1994) Chungking Express 흔히들 명작이라고 부르는 작품들은 봐야지봐야지 늘상 생각하면서 막상 기회가 없으면 봐지지 않는 것처럼 이 영화도 마찬가지 하드에 담아놓기만 하고 더블클릭 한번이 머라고!! 썩히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홍콩가기 전날, 인천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 보는데 존잼꿀잼허니잼잼잼!! 홍콩의 분위기에 날 완전 퐁당 빠뜨렸당 ((((((((지극히 주관적 의견 주의)))))))) 메이에게 나는 그저 파인애플 캔이었음을... 이것도 신기록이 될 수 있을까? 오늘 밤 파인애플을 모두 다 먹었다 메이가 좋아하는 과일이 레몬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그랬더라면 먹을 수 없었을 테니 난 그녀가 쉬고 싶다는 말을 했을 때 무슨 소린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날 밤 난, 옛날 영화 두 편을 보고 샐러드 네 접시를 먹었다 (본격 먹방영화) .. 더보기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vs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세상에 이정현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구??? 게다가 내가 좋아라하는 스릴러?!!??!?!?!??!이건 당장 보러가야지!! 그치만 보고온 사람들 평은 참 좋았는데ㅠㅠ생각 외로 개봉관도 없고... 시간대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막이라도 일찍 내리면 어쩌나 싶어 후다다다닥 예매해서 보러감 인터넷 찾아보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한국판이라길래 다운받아놓고 몇 년째 하드에 묵히고만 있었던 아이를 먼저 본 다음 급 점심 때 보고왔음 간만에 여러 생각들게 한 영화이기도 하구 진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랑 비슷하면서 다른? 점들이 신기한 것 같아서 ㅋㅋㅋ 아주 주관적인 비교를 해보고팠음 아ㅏㅏㅏㅏㅏㅏㅏ 포스터 완전 취향저격하셨다ㅏㅏㅏㅏㅏ * 스포일러 주의 * 일단 둘다 매우 촉망받는 여자여뜸 마츠코는 현직 선생이었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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