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찬텡 (가게이름모름)
차찬텡 = 커피 or 티 + 간단한 식사
숙소 근처서 요래요래 걸어 내려갔는데 저 얄부리한 면ㅠㅠ 쌩뚱맞지만 묘하게어울리는 국물 위에 꼬기!!!
은근히 얼큰하고 맛있었숨
게다가커피는 기대 안했는데 진하구 진짜 맛있었음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달라고 하고팠당
@ 팀호완 in 홍콕역 점
CASH ONLY
홍콩갈때마다 매번 일부러 코스에 넣는다 / 가격도 저렴하고 완전 맛있어 /
갈때마다 40분씩은 줄서있는게 더워서 짱나긴 하는데 음식나오기 시작하면 그냥 먹느라 모든걸 잊게됨☆
우와우우웅
현지서 사는 언니가 안내해줬는데도 불친절했어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여기 들러서 또 먹는데 (동선상 이 집이 딱 편하게 떨어지는 딤섬집 ㅠㅠ) 또 개불친절해
오죽했으면 쩡로리언니가
"우리가 이런 대접을 받고 여기서 먹어줘야해!??!?!"
라고 절규함 ㅠㅠ
갈 때마다 사람들 드글드글 겁나 줄섰지만
의외로 테이블이금방금방 빠짐
우리가 홍콩서 가본 딤섬집이 이 집밖에 없어서 비교는 불가지만...
맛있긴 함!!
가격도 참 착함
그치만 음식은 음식만 먹는게 아니자나요?!?!?
물도 먹구 차도 먹구분위기도 먹구
담에 가면 좀 느긋하고 천천히 즐길 수 있는 딤섬집을 가고푸당!
@ 디즈니랜드
이날 먹은게 이거 뿐임 흑흑
이거말구 핫도그랑 옥수수도 먹었는데
핫도그 안에 있는 분홍색 중국 소세지가 너무 내 입맛이 아니었다ㅠㅠ
중간에 버리고팠지만 살기 위해 먹음
우리가 간 날이 휴무인지 먼지 디즈니 내의 음식점 절반이상이 거의 다 문 닫고 요런 얄궂은 것 밖에 먹을 게 없었다
다시 한번 딤섬 언니께 감사의 말씀을...❤
(딤섬, 닭발 모두모두 맛있었어용 X 100)
우린 뼛속까지디즈니의 노예임을 확인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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