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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밥상

[마카오맛집] Day 3. 에그타르트, MGM호텔 애프터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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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그타르트

 

겁나 쌉니당

하지만 외곽지역에선 홍콩 달러를 안 받아줘서 홍콩 달러 쓸 수 있는 곳으로 헤매어봅니당

 

☆곱하기 140을 하면 대충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나옵니당 ☆

4 X 140 = 560원!!!

 

 

 

 

 

이 집입니당

 

막 헤매다 배고프다 먹자! 해서 들어간 곳이라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맛있었음 ㅠㅠ

에그타르트가 이런 맛이었다니... 여태까지 내가 먹은 에그타르트는 쿠키였어

  

 

 

 

@ 육포거리 Jerky street

 

성 바울 성당의 유적(터), 예수회 기념 광장... 을 따라 요래요래요래요래 내려오면(ㅋㅋㅋ)

바로 뙇! 

 

육포 냄새가 진동하는 육포거리 ㅋㅋㅋ

 

여러 책자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듯, 육포를 사지 않아도 시식용 육포를 엄청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하이에나처럼 이집저집을 기웃거리며 열심히 육포를 먹었더니 나중엔 배가 부를 지경 

 

어차피 사도 한국에 가져올 수 없자나ㅠㅠ 내 뱃속에 열심히 넣어가줘야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구별이 안 가고 하나 집어서 오물오물 먹으며 내려가다가 

"어?! 얜 소세지 맛이 나!" , "얜 또 삼겹살 맛이야!!"

 

이럼서 저렴한품평하고 다님ㅋㅋ

   

 

 

 

시식용 육포를 찾아 헤매이는 한마리의 하이에나 쩡

 

   

  

 

@ MGM 호텔

  

  아이고 사진만 봐도 다리가 아푸다아

  

 

  

   

 

메뉴를 봐도 이해를 못함

 

내가 분명히 읽고 있는게

포르투기... 커스타드... 타르트...

 

떼놓고 보면 다알겠는데 이거 세 개를 합치면 무슨 맛이라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알고 시키나 모르고 시키낰ㅋㅋㅋㅋㅋㅋ

시켜시켜 막시켜

  

 

  

  

  

 

 

꺅!!! 

비주얼에서 한번 심쿵

  

 

  

  

  

  

  

 

딱생긴 건 

샐러드바가면 드글드글 있는 케이터링 푸드들인데

존맛존맛존맛

 

입에서 맴도는 느낌이 달랐음

  

 

 

  

여행지에서이런 사치 좋아ㅋㅋㅋㅋ

 

그지만 우리에겐 사치라기보단 생존의 음식......이랄까?

 

걸어다니느라 목도 마르고 해서 물도 벌컥벌컥 차도 벌컥벌컥

음식도 벌컥벌컥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치움

 

얘를 먹고 배부르단 얘기를 듣고 읭(?)스러웠는데

마지막 꼭대기층 먹을 땐정~말 배가 불러 미칠 지경이어서 너무 놀랐다

칼로리가 높아서 그러나?

 

담에는 다른 호텔로 가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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