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 스포주의 / 역알못의 얕은 역사지식 정리 겸 의아함 한가지 @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추석맞이 간만에 가족끼리 영화보러감영알못 내동생 뭐 가족끼리 그런걸 보냐고 그래서 어...? 싶었는데 제목만 듣고 색계 이런 건 줄 알았단다와... 진짜 ㅋㅋㅋㅋㅋ 괜차나 누나도 그래ㅐㅐㅐㅋㅋㅋㅋ 우리집 다 공유하고 있는 DNA. 본인 관심있는 분야 아니면 진짜 1도 모름 점점 역덕으로 빠져들고 있는 역알못의 시선에서 정리해본 밀정 일단 배경과 기본 설정은 의열단 의열단은 1919년 만주 길림성에서 약산 김원봉과 윤세주선생이 13명의 단원으로 조직한 항일 무력독립운동단체일본입장에서는 무서워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단체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1923년 단재 신채호 선생이 써주신 조선혁명선언을 활동 지침으로 기관파괴, 요인 암살 등의 흔히 말하는 테러.. 더보기 스킨푸드 VVIP 멤버십 키트 수령해따ㅏㅏ @ 스킨푸드 VVIP 멤버십 키트 요즘 내 카메라 왜때무네 뿌옇게 나오는지 알랴주실분 내가 가는 스킨푸드 지점에진짜 별거 아닌뎈ㅋㅋㅋ 내 취향저격 투명 비닐 파우치에 담아 파는 구성이 많아가지고... ㅜㅜ그거 갖고 싶어서 몇번 좀 질렀더니 어느새 브브앞 괜히 큰 박스 달랑달랑 가져가면 엄마한테 또 추궁 당할게 뻔하니까케이스 다 뜯고 틴케이스에 담았당 근데 열자마자 네일 폴리쉬 향이 확 나서 당황쓰쪼꼬미 브러쉬들 파우치에 넣어다니기에 좋겠당 최근 슼푸 기초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사람들이 촉촉하다고 좋아하는 수분베리앰플이나 프로폴리스 유자세럼 다 나한테 너무 끈끈ㅠㅠ지성용으로 나온 사케라인이랑 착한 수분크림 라인은 좋았는데 힝 변함없고, 깔끔하고, 직관적이어서 나에겐 참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인 슼푸담엔 촉촉.. 더보기 쪼꼬미 총알브러쉬 / 피카소 브러쉬 New 777 작은 사이즈의 총알 브러쉬가 있음 좋겠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이사배 추천 꾸셀 1067은 이제 단종인지 아예 보이지도 않고해서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된다님 블로그에서 쪼꼬미 총알 브러쉬가 있다며ㅠㅠ 완전 강추래서 그렇게 첫 피카소 브러쉬 입문 new 777 꼼꼼하게 되어있는 패키징 지인짜 쪼꼬미다ㅠㅠ 완전 찾고 있었음 손톱 엉망인건 민망쓰...☞☜그치만 사이즈가 저만큼 쪼꼬미하다구ㅋㅋ 딱 내 새끼손톱의 절반 사이즈! 근데 유일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바디가 넘나 긴거ㅠㅠ집에 있는 피카소 브러쉬 파우치에는 들어가네여근데 왠만한 파우치에는 곱게 안 들어갈 사이즈 순서대로 @ 아바마트 / 미샤 / 네이키드 스모키 팔레트 내장 / 피카소 777 총알브러쉬 모아놓고 봐도 느껴지는 확연한 차.. 더보기 아이스롤러 샀당 여름만 되면 피부가 엉망진창이 되는건 뭐 이번 생에 숙명이려니 ㅋㅋㅋㅋ 받아들이고 살았는데이건 피부를 떠나서ㅠㅠ 하루종일 머리쓰다 집에오면 머리 자체가 후끈후끈 막 열이 나자나ㅠㅠ두피에서 막 심장뛰는 거 같으ㅠㅠ 그래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 유투브 보는데 이런게 있더라그급한 맘에 마구마구 뜯었는데 ㅋㅋㅋㅋㅋ 박스 패키징이 왜케 요상시럽디야 바디는 요로케 생겼구 롤러는 또 요로코롬 비닐에 둘둘 쌓여서 따로 들어있당뜯자마자 한번 세척하고 바로 냉동실로 보금자리 잡아줬당 얼음도 아닌데 저렇게 꽝꽝 얼은 것처럼 보인당 그리고 한참 쓰다보면 저렇게 또 녹은 것처럼 보인당물처럼 출렁거리는 건 아님! 온도가 딱 적당히 시원한 정도로 유지가 오래 되는 것 같고 (15~20분 정도)팩 얹고 쟤를 쓰면 좀 약하다.. 더보기 스킨푸드 세일맞이 지름 세일기간은 끝나기 전에 올리고팠는데 벌써 끝났네ㅠㅠ 같은 로드샵이래도 슼푸 세일은 뭔가... 확실히 아직까진 희귀한(?) 느낌 @ 스킨푸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 오프 없으면 자꾸 생각나는 그런 애쟁여놓고 떨어질 때마다 바로바로 사놓는 그런 건 아닌데, 다른 거 써봐도 이만한게 없어서 결국 다시 연어처럼 돌아오게 되는 애 근데 왜때무네 통이 얇상해진 느낌이지너무 간만에 봐서 그런감 @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 크림 2호 살몬베이지 드디어 샀당ㅋㅋ사려고 맘 먹고 나갈 때마다 2호가 유독 없고, 또 다시 테스트하러 가면 확 끌리지가 않는 느낌이어서 고민고민했는데 마침 할인기간이기도 해서 질렀당 확실히 일반 컨실러보다는 주황기가 많이 돈다짐승용량이라 데일리로 퍽퍽 쓰기엔 얘가 가성비 압승인데 ㅋㅋㅋㅋ 왜 때무네 지.. 더보기 에뛰드하우스 핑크스컬 팔레트로 커스터마이징 에뛰드하우스에서 나온 핑크스컬 컬렉션 (http://thesimplethings.tistory.com/123) 안에 하트가 삥글삥글 돌아간다는 말에 착안(?)해서 파레트 자체도 얘 쉽게 분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살짝 들어봤더니 올ㅋ 익숙한 손놀림으로 고무자석 사이즈 맞춰 썰어옴 눈대중으로 대충 잘랐지만 역시 bbb딱 맞게 떨어질 때의 쾌감 크 요로코롬 담아봤당 그전에 들고 다니던 건 에스쁘아 체스피스 컬랙션 섀도우 팔레트 케이스였는데사이즈가 좀 큰거 같기도 하고 안이 투명하게 보이지 않아서ㅠㅠ 조금 불편하긴 했었당 그래도 잘 쓰고는 있었지만 하나 더 만들고 싶다... 생각하던 중이긴 했는데ㅋㅋㅋㅋ홧김에 지른 얘가 가능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음 납작하고 딱 컴팩트한 사이즈 ㅋㅋ완전 맘에 쏙 든당 1호 하나 더.. 더보기 백만년만에 에뛰드하우스 지름 @ 에뛰드하우스 핑크스컬 컬렉션 컬러아이즈 2호 펑키스컬 얘를 보고 심쿵했나이다... 케이스 너무 이쁘그여 딱히 뙇! 꽂히는 컬러는 사실 없었는데무난무난하고 조합들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질렀당 근데 무펄은 나뿌지 않은데 펄섀도는 넘나 구린것... 특히 마지막줄 젤 왼쪽에 있는 저 컬러는 심각할 지경ㅋㅋㅋㅋㅋ 최근 제조원 바뀌고 평이 안 좋더라니ㅠㅠ 에뛰드 섀도 이정도 구리진 않았는데ㅠㅠㅠㅠ 진짜 별로였당 농담아니고 진짜 별로...☆ @ 부다페스트 룩앳마이아이즈 카페 BK804 향기없는 머스크 / BK805 안개 속 그림자 사는김에 부다페스트 프린팅이 너무 이뻐서ㅠㅠ그리고 저 남색 케이스가 이뻐서 샀음... 섀도란 섀도는 케이스 다 뜯어서 보관하는 주제에 ㅋㅋㅋ 뭔가에 씌여 지른게 분명하닼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현재진행 16.0720 " 좌고 우고, 그런 색깔은 중요하지 않아요아까도 얘기 했잖아절대로 그... 근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흐름에는 절대로 동참하지 마세요.당장은 내가 맞다고 생각하더라도 길게보면 반드시 단죄를 맞아요 " 16.0722 " 일반직렬이니 경찰직렬이니 차원이 다르다.합격후기 읽을 필요가 없어요 " 16. 0727 " 그냥 때려넣어야해. 그냥 딱 앉아가지고, 시간을 채우는 거야. 시간을.좋은 공부, 나쁜 공부가 없어요. 그걸 명심해야돼뭐 깔끔하게 복습하고 정리하고 그럴 필요 없어요 " 16.0728 " 조금 손해 봐. 세상은.뭐라고 하면 받아치지 말고. 때리니까 좋아? 하고 좀 손해 봐.그러면 이겨요. 그러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어요 " 16.0801 " 올해 아니면 내년에 하지 뭐. 이런 애들이랑 .. 더보기 화장대 변천사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나의 코덕성ㅋㅋㅋ 남들 맛집 다니고 좋은 거 보러 다닐 때 화장품에 다 쏟아부은 텅장 그정도로 덕심을 쏟아부었으면 화장할 때 얼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반의 반이라도 흉내 비스무리하게 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할 수도 있지만사모은 거에 비해서는ㅋㅋㅋㅋㅋㅋ (암전) 그냥 화장품만 좋아하는 코덕이라고 함미다한때는 화장품 회사, 홈쇼핑 회사 취직하고 싶어서 엄청 애썼었음 생각난 김에 정리해본 나의 화장대 변천사 캐나다서 자취할 때의 화장대 너저분의 극치... 생래적 정리 DNA 결핍증과 귀국전 정신없음의 콤보로 뭐... 아무것도 하질 못하고게다가 곧 한국으로 돌아갈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정리함이나 수납함 같은 것들을 살 엄두를 못냄 추억의 아이템도 몇개 보인당ㅋㅋ 두 통이나 비.. 더보기 [영화] 검은 사제들 " 그냥 니 동생이 작아서 문거야. 니 탓이 아니야원래 짐승은 자기보다 큰 짐승은 안 물어그래놓고 죄책감을 심어주지너도 똑같다고.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그게 그들의 수법이야 " - 검은 사제들 中 - 예전에 본 어떤 글 중에사고 당하는 순간 죽어가는 피해자를 목격한 사람이, 계속해서 그 당시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던 순간이 생각난다며이제 실생활에서 피해자의 환영까지 보여서 너무너무 괴롭고 무섭다는 글이 있었는데 그 밑에 신기한 댓글이 있었다.읽으면서도 이사람 뭐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그의 요지는, 악마는 사람이 나약해지는 순간을 노린다고.거봐, 너도 똑같지. 너 이사람 안 구해줬잖아. 너가 잘못한거야. 그러니까 니가 죽인거야...니가 나를 죽인거야 로 피해자의 환영으로 그를 괴롭히는 거라고그러니 절대..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