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DRC-BT30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몽가 옛날 그 단단한 느낌의 소니가 아니라니까ㅜㅜ
박싱부터 몽가 부실데쓰......
하지만 난 정품이다
패키징은 부실하지만 정품 홀로그램 부심
구성품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이어폰, 충전용 usb단자
사실 안 읽긴 하는데 한번 읽어볼까?
는 역시 읽어볼 피료가 없음
이건 또 어떠케...? 외우라구요...? ㅠㅠ
상품평에 이거 진짜 엄청 오래된거라곸ㅋㅋㅋㅋ 재고떨이로 이러케 싸게 파는 거냐는 글들 있었는데
에이 설마ㅋㅋㅋㅋ 기계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때무넼ㅋㅋㅋ 하고 샀는데
아이팟터치...? 아이폰쓰리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블루투스 4.2가 상용화되서 깔리는 요즘에 블루투스 2.1이 뭔가요... 아 소니형 ㅠㅠ
비슷한 가격대의 한국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블루투스 4.1이던데에에에ㅠㅠㅠㅠ
요로코롬 이어폰 구멍이 있는데
저기다 이어폰을 꽂으면 이어폰이 줄줄줄줄
내려오면서도 엉키고 설키구 난리나겠쥬?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을 그대로 저 리시버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당
(요로코롬 커튼에 콕 찝어두고 사용한당. 최근에는 머리에 꽂아다님ㅋㅋㅋ)
왜 블루투스 전용으로 나온 이어폰이나 헤드셋 다 촌스럽게 생겼거든요... (내기준)
그리고 착용감이나 디자인이나ㅠㅠ 특유의 음질 좋아하는 거, 내꺼 그대로 쓰고싶은 거 있자나요
이거 내가 진짜 바라던 그건데ㅠㅠ 오바 쫌 더해서 고딩때부터 생각하던 그 제품인데... 그걸 이렇게 사게 되어서 감겨크, 행보크ㅠㅠ
대부분 단독 블루투스 제품은 따로 충전도 해줘야되는데
이건 예기치 않게 배터리 부족해서 꺼지는 경우에도 리시버 빼고, 꽂혀있는 이어폰만 바로 빼서 따로 쓸 수도 있으니까
여러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일석이조의 행복이라며ㅠㅠ
이렇게 깔끔함미다 (but, 책상 지저분함 별도주의)
이어폰 줄 안보이지만, 내 귀에는 꽂혀있습니다. 강의 듣고 있는 중임ㅋㅋㅋㅋ
처음엔 블루투스 오디오 특유의 얇은 노이즈가 계속 거슬렸는데 쓰면서 적응되니까 또 괜츄니해졌당
음악시간 기준으로 8시간이래서 ㄷㄷㄷ 맨날 밤마다 충전해야겠다 싶었는데
강의는 통화 정도의 데이터만 쓰는지 하루종일 재생시키고 대기시켜놓고 해도 생각 외로 배터리가 오래간다
한번 풀 충전시키면 이틀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당
단점은 충전하는 도중 사용이 불가능하고
상위버전의 블루투스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 제품은 10m의 지원 거리가 무안하게도 (방해물에 엄청 약함ㅜㅜ)
물 뜨러 잠시 휴게실 다녀오면 (3m 거리 정도?) 가는 도중에 소리가 끊겼다 다시 들렸다 자기들끼리 야단남ㅋㅋㅋㅋ
잘 들리는 위치에 있으려면 요상한 포즈로 서있어야 댐
글고 난 저 삥꾸 색깔과 조그가 넘나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저 귀요미 조그가 집게 윗부분이어서 어디 다른데 찝어두려고 손대는 순간 자꾸 조그를 누르게 되는 안습적인 구조라서 조큼 번잡하당
그치만
이어폰 줄 걸리고 팔에 배기고 뽀시락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를 상쇄시키는 장점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행복하게 사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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