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 구쥬얼 파레트

@ 스틸라 구쥬얼 파레트

 

 

 

전설의 스틸라 구쥬얼

ㅋㅋㅋㅋㅋ 

이거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앓이하던 거.

어디든지 세포라만 보이면 들어가서 매장 직원 붙잡고 물었었다ㅠㅠ 혹시 저 파레트 없냐고

 

내가 진짜 캐나다만 갔었나ㅠㅠ

뉴욕, 라스베가스, LA 가는 곳마다 진짜 다 뒤졌는데 

 

열이면 열 다 ??????? 이런 표정으로 쳐다봤었는데...

 

드디어 중고로나마 사게되었다 흑흑

 

 

다들 미쳤다고, 유통기한 확인하라고, 돈지랄도 정도가 있다고

막 구박해댔지만....

 

이건 진짜 영혼을 팔아서라도 사고 싶었음 ㅠㅠ

 

 

요새는 바세린광 섀도가 워낙 많이 나와서 옛날만큼 핫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는 걸 확인시켜준 스틸라 구쥬얼

 

 

이걸 왜 단종시키고, 제조법을 잃어버리고 그래

스틸라 바버야ㅠㅠ

 

 

 

플래쉬 off

 

 

플래쉬 on

 

 

 

 

색깔 진짜 개이뿜 ㅠㅠ

 

그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아껴아껴써야지ㅠㅠ

 

순서대로 

 

골든 토파즈, 아메티스트 

블랙다이아몬드, 로즈쿼터즈 

 

 

단종 이후 싱글로 나온 거 분할로 샀었는데

 

비록 구쥬얼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이거 바르고 다닌 날은 눈에 뭐 발랐냐고 꼭 누군가, 한번쯤은! 물어봤었지 ㅠㅠ

 

 

하지만 분할이라ㅠㅠ 가만히 냅둬도 으깨지고 지들끼리 섞이고 엉망진창이여서

들고다니지도 못하고 집에서 썩고 있다...

 

 

 

 

 

 

 

 

드디어 내 손에 넣었겠다 싶어도 이젠 아까워서 쓰지를 못하겠는 이 아이러니함...

 

하나 더 사둘까 싶어서 초록창에 스틸라구쥬얼치면

판매글보다 구함글이 더 많이 뜨는 구쥬얼 ㅠㅠ

 

진짜 스틸라는 바보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