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니 전국의 수제버거를 끝장내러 왔다... JMT 버거 그리즐리

 

시작은 버거 맛집을 찾았다는 친구의 카톡 하나

그렇게 시작된 버거쳐돌이의 회전문 일기,,,를 공개합니다

 

 

생각보다 매우 작은 가게

놀랍게도 이게 본점임다

 

 

진짜 구영리가 트렌드와 맛집의 천국임,,,

울산 성남동에 다른 지점이 하나 있다는데 거길 한번쯤은 가볼걸 그랬음

여튼 본점이 구영리점임다

 

 

미쿡 냄시 아주 낭낭한 내부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세 곳? 정도여서 저흰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왔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만 받아요 / ㅁ/

 

 

요리하는 것도 요러코롬 다 보임다

 

 

비주얼부터 꽤 강력하쥬?

놀랍게도 이날 매진이었던 아보카도 버거 빼고 모두를 시켜보았슴다

 

그러고 나선 또 같은 주와 다음주 연이어서 여러 차례 재방문해서...

진짜 있는 메뉴를 모두 다 먹어봤거든욬ㅋㅋㅋ....

 

그러고도 한번 더 못 먹고 온 게 아쉬울 지경인데...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으며 후기 남겨볼게요

 

더블치즈베이컨 11,500

 

저의 남바완! 빼이보릿의 더블치즈베이컨 버거

진짜 한입 베어물자마자 첨엔 이집은 패티가 완벽하다... 생각했거든요?

여러번 방문하면서 느낀 건데,,,

 

이집은 번도 맛있습니다

버터풍미 가득한 번,,, 세상에 햄버거에 빵이 맛있을 일이냐구

 

칠리밤 9,500

 

이것도 맛있었어요

엄청 매울까봐 좀 걱정했는데 전혀 안 맵고 무나니무나니한 칠리맛!

오히려 이걸 원픽으로 꼽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리즐리 8,000

 

기본 그리즐리 버거 말해모해-

근데 다른 걸 먹다 얘를 보니 쪼금 더 많이 먹고 싶은 맘에 아쉬움 ㅠ

 

 

하.. 사진 보니 또 먹으러 가고싶네ㅠㅠ

 

 

솔직히 얘도 꽤 맛있는 핫도그였는데 ㅋㅋ

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이 안에선 명함을 못 내미네여,,,

 

 

친구가 집에 가기 전 뭐라도 싸가고 싶다고 추가 주문한 거 ㅋㅋㅋ

얘도 한입씩 먹어봤는데 맛있어쒀요,,, 호오,,,

기본적으로 패티가 진짜 다 JMT,,,

 

핫도그와 얘는 가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인가봐요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메뉴랑 가격이 안 나오네ㅠㅠ

 

 

이틀 뒤 또 방문,,,ㅎ

 

아보카도 / 11,500

 

지난번 매진이라 못 먹은 아보카도를 먹어보았습니다

후,, 뭐 말해모해구요

 

 

하지만 나의 가슴속 남바완 픽은 여전히 더블 띠드베이컨-❤️

 

 

소름 돋죠?

3일 뒤 또 옴ㅋ

 

 

ㅎ,,,

이쯤되니 여전히 모르는 척 npc로 계셔주시는 사장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

 

 

다른 친구를 데려와서 먹여보았습니다

 

 

ㅠㅠ 근데 이 친구는 너무 미쿡식 햄버거st 라서 다소 부담스럽다는 피드백을 줌

역시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

 

 

그치만 저의 기준

갈 때마다 맛 변화 없고 여전히 매번 감동뿌닌,,,

이런 맛집을 언제 또 봤었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역시 트렌드의 도시 구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