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정자동 뷰맛집, 아주로마레

 

어쩌다보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고 있는 맛집 추천이 되었네유

 

울산 사시는 분들은 바다 가까워서 참 좋죠? ; ㅁ;

거의 한 평생 울산서 살다가 타지역 와서 살다보니 젤 그리운게 한시간 컷 바다라는,,,ㅠㅠ 엉엉

 

 

엄느의 추천으로 온 피자 맛집 아주로마레입니다

 

 

보시는 것보다 훨씬훨씬 크고 시원시원한 맛

원래 이런 큰(?) 공간은 잘못 인테리어 되어 있으면 소리가 왕왕 울려서 귀가 아프던데ㅜ

여기는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으마무시하게 넓어서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요샌 진짜 다 키오스크로 주문 결제하네욬ㅋㅋㅋㅋ

어째 이런 건 나보다 엄마빠들이 더 익숙하신듯,,,

나 잘 못해 엄마 주문 좀 해줭 ^0^,,,ㅋㅋㅋㅋㅋ

 

줄 서서 결제하는 키오스크는 불편하긴 한데

앉아서 사용하는 키오스크는 오히려 천천히 메뉴판 둘러볼 수 있고, 바로 결제도 가능해서 편한 거 같아요

 

 

주문한 핏자가 나왔습니다-!

 

 

파이브 미트였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KTX타고 가면서 봐도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이건 누가 봐도 뷰 맛집 디저트 카페인데,

엄마가 이집은 피자가 맛있단다,,,? 해서 믿지 않았거든요,,,?

 

근데 피자가 너무너무 고퀄이예요...

여기서 다른 분들 뭐 드시는 지 모르겠는데 있잖아요

피자 한번 꼭 시켜 드셔보세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엄마도 여러 번 재방문 한 곳이래요

피자도 여러 종류 시켜 드셔보셨다는데 다 성공적이었다고 하니 여기 오시는 분들은 꼭 디저트만 드시지 마시고

피자 한번 꼭 드셔보시는 거 강추-! 드림다

 

 

아니 가오픈 기간에 이런 데를 찾아낸 아주매들 정보력 무엇,,,

이래서 엄마들 입소문입소문 하는 건가요

 

가끔 울산에서 엄마랑 놀러다니면 이 아줌마들은 모르는게 무엇인가 대체 아줌마들의 정보력은 어디까지인가

다른게 빅데이터인가 이게 바로 생활 빅데이터 아닌가 싶어

무시무시해집니다

ㄷㄷ

 

 

옥상도 넘나 이뻤는데 추워서 사진만 찍고 호닥 들어왔어욥

 

 

 

왠지 지금 쯤은 정식오픈하고 사람이 쫌 바글바글 할 거 같은 너낌적인 너낌쓰!

부지 보셨겠지만 차 댈곳 넉넉해서 방문하기 편하고 좋아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