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덕후의 계란 토스트 비교, 에그드롭 vs 참 토스트

 

왜 가끔 그런 날 있지 않습니까

 

와 이거 너무 먹고 싶다

오늘 이거 안 먹으면 진짜 너무너무 서럽겠다

한 음식에 꽂히는 날

ㅋㅋㅋㅋ

 

이 날도 그러했습니다

 

 

갑자기 에그드롭이 넘나 먹고 싶은 날

검색해보니 근처 NC백화점 당첨!ㅋㅋ

 

런치 세트? 구성 좋네요

딱 아아 + 샌드위치 + 해쉬브라운

 

 

크 간만에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점심시간이었는데 저처럼 혼자 오셔서 야금야금 하시는 분들 은근 많더라는 ㅋㅋ

 

 

아아 분위기를 바꾸어서 여기는 참 토스트 입니다

이름만 보고 그냥 토스트 집인가보다 반갑네에 이러고 들어갔는데 오잉?

에그드랍에서 파는 것 같은 토실토실 계란 토스트가 있네요

 

 

마침 밥 먹고 나왔던 차라

남편은 온전한 토스트 하나! 저는 반개(?)짜리 하나 먹었는데

에그드랍엔 반개짜리 없지 않나유

한개 먹기 좀 배부르고 애매할 때 요거 반개짜리 딱 좋네요. 여러 맛 섞어 먹어도 되고?

 

음,,, 그래서 제 결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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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비슷비슷하니

접근성 좋은 가까운데서 사드셔라,,,ㅎ

 

진짜 맛은 비슷합니닼ㅋㅋㅋ 소스도 비슷한 것 같고요

 

좀더 부들부들 보들보들 제가 조금 더 선호하는 느낌은 에그드랍의 계란 토스트인데

묘하게 계란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해도 저 같은 에그드랍 처돌이는 잘 없더라고요

근데 참 토스트는 다른 토스트류? 메뉴도 많았어서 그냥 친구들과 놀다 가볍게 슉슉 들어가기도 거부(?)하지 않더라고요ㅋㅋ

 

고로 가까운 데서 편하게 사드셔라아-

가 제 결론입니다!!

 

고민할 시간에 달려가서 뭐 하나라도 더 드세요!

둘다 맛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