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몽뜨, 브런치 맛집

 

주차도 씌원씨원하고 앉았을 때 보이는 뷰도 널찍널찍하고

요샌 이렇게 널찍널찍한 곳이 좋아

 

남편 검색능력 아주 칭찬해-!

 

에그베네딕트 15,000 / 미트 토마토 파스타 16,500

 

브런치하면 왠지 기본으로 시켜야할 거 같은 에그베네딕트

 

 

이 곳의 명당 자리는 햇살 내려쬐는 테라스 쪽,,,!

 

몽트플레이트 16,000

 

기본 플레이트도 하나 시켜봄

 

버섯크림리조또 16,000

 

음료는 또 각자 따로따로 추가

간만에 기분 좋은 친구들과 모인 날이라서 그런지 진짜 분위기 덕인지
하나하나 모든 메뉴가 다 엄청 맛있었음-!

 

 

사실 집에서 이런거 좀 해드시는 분은 아시지만,,,

브런치가 가성비가 좋고 엄청 만족스러운 메뉴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기분전환 겸 분위기 겸 겸사겸사 먹으러 가는 게 브런치 같은디

그런 의미에서 도안동 몽뜨 아쥬 만족스럽읍니다,,,

 

찹스테이크 22,000

 

그래서 엄마랑 한번 더 옴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13,000

 

시켜본 메뉴 다 기본 평타 이상은 치네욥

 

브런치 메뉴 아니더라도 다 맛있었음 

 

 

이날은 햇살 내려쬐는 명당 자리를 선점하지 못하였다,,, 흙흙

 

 

1층은 브런치 가게고, 2층으로 쇽 올라오면 음료만 즐길 수 있는 카페 테이블도 있습니다

2층에서 보는 시원시원한 도안동 뷰도 너무 좋아요

 

 

카페 치곤 넘나 이른 4시 반에 문을 닫는다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가슴 뻥 뚫리는 시원시원한 뷰와 옮기는 자리자리마다 또 다르게 느껴지는 공간의 매력이 있어

여러번 가도 질리지 않는 브런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