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음 주의
이건 아마 반년도 더 된 거 같음
@ 뱃저밤 안티버그 밤 / 포커스 밤 / 스트레스 스무더
내사랑 뱃저밤 시리즈
향수는 귀차나서 따로 안 쓰고 그냥 고체향수 겸 기분 전환겸 쓱쓱
많이 자주자주 쓴당
틴케이스랑 비교해보면 스틱형이 용량은 더 작은 거 같은데 느낌상 더 오래오래 쓰는 기분
틴케이스처럼 실수로 퍽퍽 떠서 낭비하게 되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가
@ 리얼테크닉 파운데이션 브러쉬 / 세팅 브러쉬 / 파우더 브러쉬 / 알콜 프리 스트리덱스
첫 아이허브의 입문이 귤젤리라고 하면 꾸준히 이용하게 되는 건 바로 얘네들
요새는 쿠팡직구로도 편하게 살 수 있지만 배송료 계산해서 이것저것 묶고
골머리 앓다보면 그냥 아이허브가 훨 편하단걸 깨닫게 됨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영 별로여서 몇번 써보고 방치하다
여름에 시원하게 선젤 얼굴에 올려주는 용도로 잘 쓰다가 세척이 귀찮아져서 그냥 버렸당
세팅 브러쉬나 파우더 브러쉬는 아... 사랑입니다♥
@ 센스티브 / 맥시멈 스트리덱스
빨간색 쓰다가 너무 세서 데일리로 쓰긴 좀 그렇고, 큰 통이 지겨워져서 초록색 통 써봤는데
니맛도 내맛도 아닌 느낌
아 ㅋㅋㅋ 당연히 먹는 건 아닙니다
이건 진짜 비교적 최근에 산 거
@ 리얼 테크닉 스티플링 브러쉬 / 스컬프팅 세트
따로 설명할 것 없이 당연히 좋음
눈가에 사용하는 아이브러쉬 종류는 좀 별로고 (너무 크고 섬세한 맛이 없음)
페이스에 쓰는 브러쉬 종류로는 얘네가 너무 좋당
가격대도 무나니 하고 튼튼하구
개취긴 한데 딱 늘어놨을 때 세트로 딱 정돈된 느낌이 있어서 더 맘에 듦
결국 다시 돌아온 빨간색 스트리덱스
핌플패드랑 같이 써본 친구 말로는 걔보다도 얘가 더 좋다고
데일리로는 다른 닦토로 쓰고 얘는 가끔 각질제거 세게 해주고 싶을 때 해주면
확실히 하고 안하고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이 달라서 좋으당
없음 넘나 아쉬운 거 ㅜㅜ
@ 비타민 E 오일 / 스틱
갑자기 겟잇뷰티 보다 비타민 오일에 꽂혀서 사버림
마지막 기초 바를 때 한두방울 섞어서 쓰는데
아직까지 드라마틱한 효과 없고, 있다해도 내 자체가 둔해서 못 느끼는 듯
오일이지만 과하지 않은 느낌이어서 편안하게 무던무던 잘 쓰고 있는 즁
체험상품 코너가 영 구려졌어
뭘 고를지 몰라서 이번엔 볼펜을 골라보았다고 한당
예전엔 뭔가 주변 지인들도 꼬셔서 100불씩 꽉꽉 억지로 채워담고 그랬던거 같은데
요새는 그냥 살 거 생기면 영양제 담고 브러쉬 담고 딱 배송비 커버되는 최소량만 골라서 주문하는 편
얘네도 배송료 정책이 꽤나 오락가락 하는 편이어서
주문할 거 리스트업해놨다 타이밍 딱 잘 맞춰서 고러케 잘 주문하면 될 듯 함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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