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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밥상

경주 말그대로 느므느므 행볶한, 행복한캠핑바베큐 경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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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선상 생각하던 다른 곳이 있었는데욥

 

그곳에선,,, 분명 당일 예약된다고 해놓고

당일 몇 시간 전에 전화했더니 안된다고........ 당일 예약 안받는다고 흑ㅠ 매몰차

 

하지만 야외에서 꾸워먹는 꼬기 바베큐 포기할 수 없어ㅠㅠ흑흑

부랴부랴 찾았는데 발견한 곳

 

사실 동선상 매우매우 시간 손해를 보는 곳이었지만 달려갔슴다 ㅋㅋㅋㅋ

 

 

들어가는 입구

 

하 나 분명 일하다가 여기 와본 적 있는데 예전에 무슨 일로 왜 왔지?

뭐지뭐지 물음표 한 가득 안고 들어가는 중

 

 

짜랸

 

 

요기가 저희 자리!

 

 

첫 인상 : 엄청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애기들 좋아할만한 퐁퐁도 있네

ㅋㅋㅋ

이거 지역별로 이름 다른 거 아시져

저는 퐁퐁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컸습니다ㅋㅋㅋㅋㅋ

 

 

수영장, 토끼마을, 카누장도 이용할 수 있대요!

우왕 진짜 나중에 애기들 풀어놓으면 넘나 천국일,,,듯,,,ㅎ

 

 

요렇게가 기본 세팅

 

 

+ 기본 세팅으로 딱 우리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시는 것

 

 

큰 맘 먹고 한우도 지름 ㅎㅎ

 

 

셀프로 야채 골라 식판에 담으면 요로코롬 위 통에 다 넣어서 갖다 주셔요 ㅎ.ㅎ

 

 

안에서 오손도손 떠들 수 있는 스팟도 있음ㅋㅋㅋ

 

 

함 시작해볼까요오

 

 

모기 물리지말라고 사장님이 발치에 세팅해주신 모기향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 짱 많긴 함 ㅠ

 

 

쨘쨘

건배해 건배해-!

 

 

분위기 미춋

 

 

무려 훈제가 되는 바베큐 기계

 

 

비닐도 안 뜯은 거 보이시나요,,,

여기 생긴 지 안됐음 진짜 모든 게 새삥이예요

이럴 때 가야함 무족권 가야함

 

 

사알짝 훈연됐는데 고기가 타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이거 좀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사실 저희가 캠핑 그 자체를 좋아하진 않거든요 ㅎ.ㅎㅋㅋㅋㅋㅋㅋ

특히나 가서 자고 오는 건 선호하지 않고

 

제일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가서 분위기 내면서 고기 구워먹고 감자 구워먹고 맛있는거 해먹는걸 좋아함
(잠은 집에서 자야지ㅋㅋㅋ)

딱 고 맛에 그게 가능한 캠핑장을 찾아 헤매곤 하는데요

 

좀 다녀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야외에선 모든 관리가 어려워서ㅠ 괜찮다 싶었던 지점도 다음번에 가보면 확확 낡아있고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고 그런 거

ㅜ대자연의 힘이 그렇습니다...

 

여기는 고기도 딱 제품처럼 깔끔하게 진공포장되어 구매 가능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캠핑 장비 자체가 좋은 것들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설비가 훌륭했음! (+ 다 새거임)

 

 

밤이 되면 더 난리나는 분위기

 

 

담엔 친구들이랑 와서 꼭꼭 캠프파이어도 하고 싶네요

 

위치는 이러합니다

 

 

저 존(?) 구역(?)이 대체 뭐하는 곳인지는 여전히 기억해내지도,,, 밝혀내지도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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