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핑크스컬 팔레트로 커스터마이징

에뛰드하우스에서 나온 핑크스컬 컬렉션 (http://thesimplethings.tistory.com/123)

안에 하트가 삥글삥글 돌아간다는 말에 착안(?)해서 

파레트 자체도 얘 쉽게 분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살짝 들어봤더니

올ㅋ

익숙한 손놀림으로 고무자석 사이즈 맞춰 썰어옴

눈대중으로 대충 잘랐지만 역시 bbb

딱 맞게 떨어질 때의 쾌감 크

요로코롬 담아봤당

그전에 들고 다니던 건 에스쁘아 체스피스 컬랙션 섀도우 팔레트 케이스였는데

사이즈가 좀 큰거 같기도 하고 안이 투명하게 보이지 않아서ㅠㅠ 조금 불편하긴 했었당

그래도 잘 쓰고는 있었지만 하나 더 만들고 싶다... 생각하던 중이긴 했는데ㅋㅋㅋㅋ

홧김에 지른 얘가 가능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음

납작하고 딱 컴팩트한 사이즈 ㅋㅋ

완전 맘에 쏙 든당

1호 하나 더 사서 또 뜯고 싶은 거 참느라 애먹는 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