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진대감 차돌삼합

 

 

이번 여행은 유독 실패를 많이 해서 ㅋㅋㅋ 맛집 찾는 거 포기ㅋㅋㅋㅋ

부랴부랴 근처에 뭐 먹을데가 있나 찾아보고 간 집

 

 

 

 

@ 진대감 차돌삼합

 

제주도까지와서 삼합을 먹을 줄은 몰랐다

 

제주도엔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 하는데, 찾아보니까 진대감이 서울에서는 꽤 많은 체인점이라고 ㅋㅋ 

벽에 다녀간 연예인 사진이랑 싸인 엄청나게 많았는데, 다 본점에서 뿌려준 거 같그여

 

벽에 블로그에 포스팅해주면 1인분 무료라고 적혀있어서 뭔지 여쭤봤더니 

인스타에 올리면 묵사발을 주는거라고(?) 다른 소리만 하고 있고

그때부터 사진 찍으려고 나랑 동생 둘다 카메라 들이대는 걸 방해하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좀 찍읍시다ㅠㅠ 왜때무네ㅠㅠㅠㅠㅠ???)

 

그래서 사진이 다 저모양임...

 

같이 간 다른 분들 묵 드시라고 인스타에 올리고 확인 부탁했더니 핸드폰 가져가서 한참을 안주심...

대체 뭘 가져가기까지해서 확인을 한다는건지

 

가격도 겁나 비쌌는데 추가 없고욬ㅋㅋㅋㅋ 추가하려면 1인분을 같은 가격 고대로 얹어서 주문해야 합니다

그치만 나오는 건 꼬기랑 관자만 추가로 나오고요... 몇개 나오는 것도 아닌데 갯수가 짝이 안맞고욬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비용은 처음 주문할 때 인당 비용 그대로 받으면서, 왜때무네 다른 반찬은 추가 세팅도 안해주고

따로 더 달라고 계속 부탁을 해야하는거죠... 불러도 대답도 없으시고ㅠㅠ

 

뭐

그렇다고 합니다

 

맛은 있었으니 맛집문구는 넣었지만, 제주도 맛집찾는 사람에게 추천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