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ay 2. 도쿄 이케부쿠로 / 신주꾸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예쁘다 바깥 풍경
체리 안뇽
진한 녹차
@ 이케부꾸로
딱 내리자마자 별천지...
마츠모토 키요시ㅠㅠ 돈키호테ㅠㅠ 으아 여기서만 하루종일 보내고파ㅏㅏㅏ
@ 신주쿠
내리자마자 살벌했던 신주꿐ㅋㅋㅋㅋㅋㅋㅋ
포항팀과 일본팀 싸우고 있음
한국에 있는 축덕 친구몬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뭔가 딱히 누가 잘못했다고 말하기도 미묘 ㅋㅋㅋㅋㅋ
일본인 친구에게 설명해줬더니 그래도 바닥에 밴드 버리면 안 되는 거잖아? 만 계속 반복ㅋㅋㅋ
아 얘네는 그러게 왜 이런걸 살벌하게 신주꾸 한복판에 틀어놓고 그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의 낮과 밤 사이
늦잠자고 늦게 나왔어서 ㅋㅋ
나와서 얼마 되지 않아 해가 졌당
뭐 할까 고민고민하다 친구네 부모님이 집에 오면 일본식 가정식 해주신대서 나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바로 또 집으로 갔당
꺆
스키야키 해주신댔당
당근 꽃모양으로 깎아두신것 봐... 대박
울엄마도 예전에 한식요리사 자격증 딸 때 저런식으로 하던데
집에선 절대 저런 거 해주지 않음 ㅋㅋㅋㅋ
@ 컵위의 후치코 상
진짜 변태같다고 생각했는데 친구 아버지가 나 먹는 맥주 잔 위에 짠!하고 올려주시는 게 너무 귀여우셨당...☞☜
확실히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나라인듯ㅋㅋ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만화나 캐릭터 등등이 굉장히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느낌
스키야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당
전골? 불고기 볶음? 느낌
특히 풀어놓은 노른자에 콕콕 찍어먹는게 진짜 맛있었당...bbb
친구네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 다 맛있어서 일본식 가정식만 따로 또 포스팅할까 싶을 정도
저녁 때마다 아버지가 비루? 라고 물어봐주셔서 1일 1맥주 했다
좋아좋아 ㅋㅋㅋㅋ